보홀에 가면 해야 할 것

 

1. 보홀 육상투어

보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관광 코스입니다.

보통 세부에서 오는 배 편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출발 시간대가

오전 9시 20분 피어1 출발 - 오전 11시 20분 탁빌라란 SEAPORT 도착인데,

도착하자마자 바로 예약된 차로 바로 로복강으로 가서 선상 뷔페와 함께

진행되는 “로복강투어” 입니다.

 

보통 육상코스에서 방문하는 코스는 “로복강투어” “타르시어 안경원숭이”

“나비농원” “맨 메이드 포레스트” “초코렛 힐“ “행잉 브릿지” ”파이톤 아나콘다“

“바클라욘 성당” “혈맹 기념비” 이고,

중간에 선택 사항인 “짚 라인”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다녀간 보홀 육상코스 중에서 아마 누락된 곳이 있을 겁니다.

일단 보홀 육상투어의 기본 메인 코스는

“로복강투어”, “타르시어 안경원숭이”, ‘초코렛 힐“ 이고요^^

그 외에 추가로 코스가 추가가 됩니다.

 

앞으로 보홀 육상코스를 보러 오실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길...

아마도 일정상, 시간상, 입장료를 이유로 여행사에서 누락을 시킬 겁니다.... ㅠ

보통 5개~7개의 장소를 보홀 육상코스라고 진행을 하니 사전에

확인 후에 일정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2. 팡라오 돌핀와칭

팡라오 섬에서 배를 아침 6시경에 타고 나가서,

“파밀라칸”, “발리카삭” 섬 근처에서 돌고래 그룹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바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돌고래를 때로 보실 수가 있는데,

이른 아침에만 볼 수 있기에 새벽 잠을 포기하셔야 합니다...ㅠ

 

그래도 후회 없는 선택일 겁니다... 수 많은 돌고래와의 모닝 레이싱?

돌고래를 못 볼 확률이 거의 없다고는 하는데, 가끔은 허탕 칠 수는 있지만 ㅠ

제가 갈 때는 항상 100마리 이상은 기본으로 봤으므로

여러분도 꼭 보홀에 오시면 “돌핀와칭” 일정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하얀색 돌고래도 한번 본적이 있답니다^^

 

 

3. 발리카삭 호핑투어 & 스노클링

사실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보홀 해상투어의 백미는

아일랜드 호핑과 “스노클링” 이 아닌가 합니다.

100% 후회 없는 선택... 그 다음날 다시 생각이 나는 해상투어입니다.

바다 큰 거북이, 니모, 참치 때, 수 많은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을 볼 수가 있는데,

아마 인어아가씨만 빼고... 몇 백 마리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발리카삭 아일랜드의 “마린 상츄아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노클링” 을 즐겨보세요.^^

 

 

4. 알로나 화이트비치 & 다나오 비치 & 돌호 비치

보홀의 탁빌라란 시티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알로나 화이트비치”는 먼저 서양인들이 더 열광하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알로나 비치를 끼고 있는 수 많은 중/소 리조트에서 여러분들도

자유로운 여행을 경험해 보십시오.

 

그리고 팡라오 블루워터, 레스토랑이 유명한 리나우 리조트,

그리고 현재 오픈 준비 중인“팡라오 BE 리조트” 등이 있는 다나오 비치가 있습니다.

알로나 비치에서 약 10분 내의 비치로 많은 다이빙 센터 및 많은 리조트가

“다나오 비치”에도 밀집되어 있습니다.

 

돌호 비치는 “벨뷰 리조트”가 있는 조용한 비치입니다.

알로나 비치보다는 더 길고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알로나 비치에 바람이

세게 불고 파도가 높게 친다 해도 반대편에 위치한 돌호 비치는 정말로 조용합니다.

대부분이 사유지 비치인 세부에 비해서 이 곳은 대부분이 공유지이기에

자유롭게 비치에서 아무나 수영이 가능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특히 돌호 비치는 아무 해변에서나 바로 수영이 가능 합니다

제가 돌호비치를 끝에서 끝까지 걸어봤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정말 평화스러운 곳입니다... 서양인들이 야자수 나무 아래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팡라오에 오시면 입맛대로 비치를 골라가면서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5. 팡라오 아일랜드 오토바이 투어

보홀 탁빌라란에 도착하시면 신분증만 있어도 쉽게 렌트 오토바이를 빌려 탈 수가

있습니다... 탁빌리란 시내에도 빌려주는 곳이 있고 [SEAPORT 근처]...

혹은 알로나 비치 근처에서도 빌려주는 곳이 있으니, 타기 쉬운 스쿠터 종류로

빌려서 보홀 비 팜도 가보고, 이곳 저곳 아름다운 팡라오를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대여료는 보통 하루 500페소 천차만별 가격입니다.

카페에 문의해 주시면 오토바이 예약을 해드리겠습니다.

 

다른 도시에 비해서 교통법이 느슨해서 오토바이 탈 때 핼멧 안쓰고,

면허증 없이 다 타고 다닙니다... 이게 여기 법인가 봅니다..

휴양지의 자유로운 법... 서양 아저씨들은 바지만 입고 알몸으로 질주합니다.. ㅋ

참... 서양아저씨들은 옷 벗는 것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WHATEVER... 한번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단체로 오토바이 투어를 해보세요..

 

 

5. 팡라오 맛집 가기

세부 맛집, 팡라오 맛집을 소개하려면 가급적 제가 방문한 곳만 소개하는데요.

일단 소문은 소문이고 일단 제가 가보고 추천을 하는 게 정석인거 같습니다.

알로나 비치에는 정말로 많은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집이나 들어가 먹어도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만...

간혹 한국인인 운영하는 곳은 한국 스타일을 접목하다보니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퓨전스타일 맛이 나서 조금은 ㅋㅋㅋ 그냥 패스!!!

아무튼 좋은 식당이 팡라오에는 정말 많습니다...

사전에 정보를 많이 확보하시어 베스트 오브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코코비다” “보홀 비 팜” “리나우”에 한 표씩...^^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택했으니 알아서 알아서 드세요^^

팡라오 계시는 동안은 다양한 외국 음식을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한국에서 늘 매운 음식에 지친 여러분 몸의 힐링을 위하여~~~

 

 

6. 보홀 비치클럽[BBC] 데이트립

“데이트립”이라 함은 리조트에 숙박하지 않고도 일정액의 이용료를 내고

리조트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보홀 비치클럽입니다.

 

일명 "BBC" 인데요... 알로나 비치에서 10~15분 거리에 있는 이 곳은

성인 1인당 350페소[주중] / 500페소[주말]입니다.

이 가격에는 200페소 내에 컨슈머블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오버되는 음식 값은 추가로 더 계산하시면 됩니다.

 

넓은 비치에 많은 야자수, 벤치, 모래 바다... 모두가 아름다운 조합입니다.

비록 다른 숙소에 머물더라도 꼭 한번 BBC에 데이트립 해보시길

권합니다.

 

 

7. 스쿠버 다이빙

팡라오가 유명한 것은 첫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각 언론 매체에서는 세계 4대 포인트이다 베스트 10에 든다 등등...

아무튼 팡라오, 발리카삭의 바다는 전 세계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최고의 바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발리카삭이나 알로나 비치에서는 아주 흔하게 유럽의

다이버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이빙을 못하는 분들도 “체험다이빙” 이 있으므로

아름다운 발리카삭 바다를 경험해 보세요.

 

 

8. 알로나 비치에서 일광욕하기

화이트비치 알로나 비치에서 유럽의 친구들과 일광욕을 해보세요.

아니면 쑥스럽다 생각이 드시면, 알로나 비치에 많은 고급 레스토랑의

비치 베드와 비치 파라솔을 빌려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최고의 휴가를 즐겨보십시오.

 

 

 

9. 마사지 스파

더위에 지친 몸을 마사지로 휴식을 주세요.

깨끗한 마사지 스파가 알로나 비치 입구에 몇군데 있으니, 한번 이용해보세요.

 

 

이곳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투어가 바로 "특급 보홀여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