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다녀온 세부황제여행
코로나 사태로 모든 나라가 입국을 금지하고, 필리핀 세부도 이젠 잠시 입국 금지 상황이지만
발 빠르게(?) 지난 3월 1일에 2번째 세부황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늘 집에 갇혀 살고만 있어서, 지난 황제여행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빨리 다시 놀러 가고 싶습니다
작년에 구글 검색을 통해서 이곳 황제여행 업체를 알아서 혼자 다녀왔었는데,
신기하게도 직장 동료들도 이미 알고 있는 유명 황제투어 전문업체이고 사전에 예약금도
안 달라고해서 믿고 인연을 맺은 곳입니다
가이드 및 한국인 책임자님 잘 계시죠? 빨리 건강 되찾길 기원합니다~
우리 애기들 F 와 M 도 잘 지낸다고 카톡으로 늘 대화 나누고 있답니다
현재 저와 친구는 여친이 없어서 여러모로 힘드네요 ㅋ 스트레스 풀곳이 없어서요
필리핀 오라오라 병이 뭔지 확실히 경험중입니다
세부황제여행을 통해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사랑 받은 느낌.. 물론 황투어를 통해서
소개 받은 필녀였지만 지내는 기간동안 정말 여친 모드로 잘 해주던군요~
한국인 이미지가 세부에서는 무척 좋아서 저희도 매너 있게 해주니 진심으로
대접 받았습니다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미치겠네요
세부의 호핑투어 그리고 제트스키가 그립네요
방카보트에서 시원한 바람에 담배 한 대 피우던 때가 그립습니다
제트스키를 30분동안 미치게 타던때가 그립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다녀왔고, 두 번째는 친구와 2명이 다녀왔고, 다음번에는 총 3명이 갈
예정입니다
필리핀 세부 입국만 다시 허용 된다고 하면 1빠따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곧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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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벌써 2년째가 되었군요.. 빨리 맘 편히 해외여행 갈수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방카보트 타고 스노클링 하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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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조만간 다시 만나고 싶네요 ㅠ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비롯해서 이곳 세부도 무척 강력한 락다운을
진행중입니다. 모든 도로에 군인, 경찰들이 경계를 서면서 사람들의 외부 활동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통제에 불응하면 총으로 쏘라고 하던데, 두테르테가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강력하게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두기로 코로나를 전염을 막아야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황투어는 10여년간 열심히 여행업무를 쭉 진행해 왔는데, 이 참에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세부황제여행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황투어를 이용하시고 관심을 주신 모든분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