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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후기를 남겨야 할꺼 같아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이 글을 제외한 여러 후기글을 읽으시는 분들 일단 무조건 비행기표 예매하세요 절대 후회안하실겁니다 ㅋㅋ

 

 

5월10~14일의 4박5일코스로 가기전에 여러 후기글들을 읽고 준비만반해서 가려했는데 나름 여유있게 준비하고 간다고 했지만 이것저것 빠뜨린것도 많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잘 놀고 왔습니다.

 

정말 필요한건 더위에 지지 않을 체력 정력이란걸 명심하세요.

 

상세한 투어내용은 타 업체에서 따라할 여부가 있기에 짧게짧게 남길께요.

 

1. 출발 전날

같이 가는 친구와 마지막으로 짐을 점검하고 투어비용외에 여윳돈으로 500달러 정도 더 환전했는데 출국할때 보니 100달러 정도 남았습니다.(중간중간에 피곤해서 뺀 코스도 있고 노래방이라던가 클럽같은곳을 안간 덕분도 있구요)

 

2. 첫째날 

인천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티켓팅과 짐을 붙였으나 출국심사를 여유부리다

비행기 시간 1분전에 간신히 탑승했습니다 -0-

설레는 맘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여 긴 시간후에 세부에 도착하니 공항입구에 딱 도착하는 순간 확 열기가 느껴지는게 정말 세부에 도착한게 와닿더군요.

입구 바로 앞에 가이드분이 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반겨줍니다.

환하고 사람좋은 인상의 가이드분과 만나후 바로 차를 타고 숙소로 갈줄 알았는데 숙소 인근 한식집으로 가더군요.

 

식당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기다리시는데 며칠전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상태시더군요...

몸이 아프로 불편하신와중에도 도착한 저희를 반겨주시고 차분하게 가이드일정표를 나눠주시며 투어일정을 설명해주십니다.

투어 설명중에 투어비용을 봉투에 담아 드렸는데 확인도 안하시고 바로 집어 넣으시는 쿨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짧은 미팅후에 식당내 룸에서 파트너와 간단한 식사와 술을 마십니다.

 

친구와 짧은 아이컨택후 파트너를 정하고 숙소로 가서 한방에서 술을 더 마시며 게임하다 각자 방으로 가서 즐겼습니다.

첫날 파트너가 너무 마인드가 좋기도 했고 자다가 건들면 귀찮거나 피곤할텐데도 계속 받아줘서 저도 모르게 사춘기의 발정난 원숭이마냥 밤새도록 아침까지 6번을 달렸네요...

(제 친구는 1시간동안 3번을 쉬지 않고 연속으로 했는데 파트너가 계속 달려들어서 미친듯이 했다더군요 ㅋㅋ한번하고나서 죽어버린 똘똘이를 강제로 입으로 세운후 침대 화장실 창가등..연속으로 ㅋ)

 

* 파트너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외모와 몸매 괜찮습니다.

어마무시한 모델급 외모와 몸매는 아니지만 필녀의 장점이라면 역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마인드라 사견됩니다.

그리고 같이 있는자리에서나 항상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폰으로 유튭,한국예능을들 자주 보는데 이걸 내상이라고 생각하면 파트너와 어려워지거나 대면대면해질수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20대 젋은 처자중에 핸드폰 손에서 놓고 지내는 사람이 몇몇이나 되겠어요 그냥 같이 폰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좀 오래 폰을 붙잡는다 싶으면 정중히 나와 같이 있을땐 폰을 조금만 보고 나에게 집중해달라 하면 웃으며 그렇게 해줍니다. 저는 같이 폰보면서 노는게 재미있었어요 .

한국 예능 같이 보면서 웃고 떠들고 놀다보면 즐겁구요.

킹스맨 대사처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매너로 대하면 필녀또한 매너로 화답해줍니다.

 

첨 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할수도 있는데 최대한 배려해주려 하는게 느껴지고 저와 제 친구 영어가 초딩수준이라 대화가 어려울줄 알았는데 파트너들 한국어 패치가 잘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부산사투리가 나와서 깜놀..

보통 위급하거나 아차싶을땐 모국어로 욕이 튀어나온게 정상인데 길가다 신발이 걸리거나 대화 나누다가 아니다 싶으면 한국어로 욕이 나오는데 당황스럽다 못해 웃기더군요 ㅋㅋ 비록 두번다시 만날지 안만날지도 모르는 게스트인데 같이 있는동안 정말 잘해주고 살갑게 애교부리는데 너무 좋습니다.

진짜 안겪어보면 몰라요 .

 

첫날 파트너가 맘에 든다면 체인지 없이 쭉 가는것도 좋고 아니면 날마다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도 좋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론 첫날에 잘 맞았다면 체인지 없이 쭉 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오면 다시 리셋되서 새로이 교감하고 해야하는데...

물론 처음 보는 파트너라 할지라도 잘 해주기는 하는데 그 다음 파트너가 이 파트너만큼의 마인드를 지녔을거라곤 장담 못하는거라서 자신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3. 둘째날

밤새 무리하고 나니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갈 기운도 없더군요 -ㅅ-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보니 정말 세부에 온게 실감납니다.

대충 씻고 투어 일정 시간에 맞춰 로비로 내려가니 가이드분이 오늘 하루만 사정에 의해 다른 가이드분으로 대체하셨는데 바뀐 가이드분도 항상 웃으며 잘 챙겨줍니다.

영어가 안되도 서로 짧은 한국말 영어 섞어가며 대화하는데 재미있어요.

 

파트너 체인지에 대해 물어보는데 저는 연장 제 친구는 체인지를 합니다.

파트너가 나쁜건 아니였는데 밤일을 너무 잘해 제 친구가 부담스러워서 바꾸더군요 ㅋㅋㅋ

 

숙소 옆 mall에서 간단하게 환전 후 유명한 양식집 가서 식사후에 액티비 간단하게 즐기고 커피 한잔후에 링검마사지를 받습니다. 와...진짜 곧휴가 녹아 내립니다. 1시간 기본 마사지후에 본격적으로 스킬이 들어오는데 사장님 말씀따라 이무기 한마리가 훅 들어옵니다.

그러나 이미 전날 파트너에게 모든걸 쏟아 버려서 텅텅 비어버린 제 소중이는 발싸를 못하더군요...ㅠ

아무튼 마사지후 BBQ가서 저녁을 먹는데 이미 전날 소모한 체력과 너무 더운 날씨에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다음코스였던 JTV는 그냥 패스했습니다...

차피 곧 있음 저녁에 우리 이쁜 파트너가 올테니 다른 아가씨 만나는게 시간낭비같아서 패스했지만 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시간이 되서 파트너와 다시 만나 숙소로 들어갑니다.

이떄 바뀐 제 친구 파트너는 마지막날까지 함께하게 되는데 되게 동양적으로 생겼는데 성격도 여자여자해서 제 친구는 대 만족이였습니다. 

전날 다 방전해린터라 못할줄 알앗는데 눈치도 없이 계속 서는 소중이에 또다시 밤새 달려 4번이상 하게됩니다...

 

4. 셋째날 

이번 투어의 주 목적이던 호핑투어 날! 아침에 파트너에게 청천벽력같은 소릴 듣게 되는데 다음날이 일렉션데이 일명 선거날이라 오늘 저녁엔 회의떄문에 미팅이 있어서 못온다는겁니다... 

 

(*일렉션데이 - 필리핀의 선거날인데 선거 전날 당일은 모든 음식점 술집에서 술 판매가 금지라더군요. 한인마트등을 통해 윗돈을 더 얹고서 살수는 있지만 단속에 걸리면 벌금+교도소행입니다. 이 사실을 이날 저녁에서야 알게되는 바람에 이날은 술을 마시지 못해 너무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행여나 나중에 5월 초중순에 필리핀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쉬운 맘으로 가이드에게 파트너체인지를 말하고 막탄에 시푸드 맛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후  호핑투어도 즐깁니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긴후 제트스키도 타고 호핑투어로 인해 지친 체력을 마시지로 풀어주고 한식당가서 밥을 먹을때 일렉션데이에 대해 듣고 당황해서 사장님께도 연락하고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하려 했으나 결국 안되더군요. 술 한잔 마시려다 깜빵갈수는 없는 일이니깐요..

 

바뀐 파트너가 소주를 엄청 좋아하는데 일렉션데이라 술을 못먹으니 엄청 스트레서 받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초면에 술없이 친해지기 힘들거 같기도 하고 숙소 근처 노래방이라도 가려 했으나 술을 못마시니 패스하고 숙소에 와서도 술이 없으니 한방에 모였다가도 금방 쫑내고 방에 단둘이 들어가서도 약간 대면대면하고 조금 어색했는데 침대에서는 다르더군요. 아나콘다가 몸을 휘감듯이 안겨옵니다.

그리고 이 처자를 비롯해 필녀들 정말 좁아요...

한국에서 제일 얇은 초박형 콘돔 가져와서 끼고 하는데 뒤로 하다가 콘돔이 찢어지는 바람에 당황스럽더군요. 콘돔 안끼고 삽입하는데도 정말 소중이를 아플정도로 조이는게 파트너가 상위로 올라와서 하는 순간 제 위에서 맷돌이 아니라 믹서기 돌아가든 돌리는데 내 소중이가 부러질수도 있단 생각이 들정도로 침대위에서 환상적이였습니다.

이미 첫날 둘째날 다 뽑아내서 더 이상은 못할줄 알았는데 이날도 3번이상 달립니다...

 

5.넷째날

전날 파트너가 맘에 들어서 체인지없이 마지막날까지 함께하기로 합니다.

어느새 투어 막바지네요. 도저히 조식을 안먹으면 체력적으로 힘들거 같아 간단하게 호텔 조식을 먹고나서 유명한 쇼핑몰에 도착해서 무한리필되는 뷔페에서 점심 든든하게 먹고 간단하게 아이쇼핑후에 카트를 타러 갑니다만.... 닫았더군요...

 

그런데 나름 저와 친구는 다행이라 여겼던게 그 덥고 뜨거운 날씨에 카트를 탔다간 일사병으로 뒤질지도 모른다른 생각이 들어서 사실 카트를 탔어도 8바퀴 다 안돌고 적당히 2~3바퀴만 타려했거든요.

 

못탄건 아쉬웠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그걸 위안삼고 커피숍에서 간단히 커피 마신후 마사지를 받고 이때 투어 내용을 살짝 체인지 햇는데 원래 일정이였던 카지노와 비키니바를 생략하고 가이드와 파트너를 데리고 같이 한식당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야해서 그런것도 있고 투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허튼 시간을 보내느니 파트너와 조금이라도 더 긴시간을 보내고자하는 마음에 제가 식사비용을 더 내서라도 같이 밥먹고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첫날 갔었던 한식당룸에서 파트너+가이드와 함께 저녁과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데 가이드분 너무 재미있어요

이날 배웠던 비샤아어(필리핀 사투리)로 오빠라는 단어의 의미가 붕가붕가라더군요 ㅋㅋㅋ

날 보고 오빠? 이즈 민 붕가? 유 콜미 오빠? 이러니 파트너 당황해서 막 웃더군요 ㅋㅋㅋ 그러더니 라면먹고 갈래? 이러는데 라면먹고갈래 의미 아냐니깐 안다길래 저는 라면 많이 먹는다고 하니 또 웃고 

 

필리핀 사람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정이 많고 웃음도 많으며 흥이 많아서 별거 아닌 대화나 제스쳐에도 재미있어하며 즐겁습니다. 또한 가족애가 그 어느 나라 누구보다 진한거 같더군요. 

 

한국에서 일과 사람에 치이다 거의 인간혐오 수준까지 정이 떨어졌는데 여기와서 사람사는 맛과 사람냄새에 힐링합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그 어느날보다 아쉬운맘에 아침 일찍일어나야 해서 빨리 잠들어야 하지만 파트너와 새벽까지 대화와 붕가붕가로 시간을 보내다 겨우 아쉬운맘 달래고 잠이 듭니다. 마지막날이라 정말 영혼까지 끌어올려서 4번이상 했네요.

 

6 . 마지막날

아침 6시가 되기도 전에 눈이 떠집니다. 정말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감을 이제서야 실감하며 간단히 조식을 먹고 짐을 싸는데 왜 이리 떠나기 싫던지....

아침8시에 로비에서 가이드와 만나기로 하고 짐싸고 남는 시간동안 파트너와 침대에서 안고 농담삼아 가지말라며 계속 안기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떠나기 싫어집니다. 한국가서 미세먼지와 사람과 일에 치일거 생각하니 더 떠나고 싶지 않더군요

 

시간이 되어 파트너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가이드차 타고 공항에 내린후 수속을 다 마친후 2시간정도 여유있어서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며 친구와 이야기 나누는데 점점 더 떠나기 싫어집니다 ㅋㅋㅋ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며 투어는 끝이 납니다.

 

7.마무리

두서없이 정신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 사장님과 가이드를 믿고 하루라도 빨리 비행기 예매하시고 세부로 떠나시길 강추합니다.

막 뉴스나 인터넷에서 떠드는것처럼 위험한일도 없고 항상 이동시엔 가이드가 안전하게 데려다주고 픽업하니 이동시에 스트레스도 없고 밤에는 환상적인 파트너가 기다리고...

투어내내 신경쓸일이 정말 1도 없습니다. 원하는데로 바꿔주고 가고 싶은곳 데려다주고...

 

몸이 불편하신 와중에도 성실하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에 챙겨주셔서 사장님 덕분에 재미있고 힐링하는 투어였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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