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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황제여행 후기 3탄

 

원래 투어 출발 미팅시간은 오전 11시에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제 친구와 저는 어제의 여독이 아직 남아서인지라 11시 30분쯤에야 로비로 나갔습니다

현지 가이드 듐이 로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더라구요

미안해서 간단한 영어로 물어보니 자기도 게임하고 있어서 안지루 했고 한국메니져가

손님 일어날 때까지 대기하라고 했다네요...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

 

뭐 아뭏튼 차를 타고 내린 곳은 빈컴센터 앞에 있는 콩카페~

호치민 오기 전에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아주 유명한곳이더군요..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구요..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특이하게도 베트남 화가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제 친구가 이런것에 관심이 좀 많은 친구라 좀보고 올라가자고 해서 그림 그리는 모습이며 파는 그림도 보고 뭐

여기 오실일이 있으시면 구경함 해보시면 소소하게 재미있네요..

10분정도 보고 이층에 올라가서 문을 열고 가려는데 입구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거에요...절반이 한국사람ㅎㅎ..

카페구조가 복층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아기자기 한 것이

그 뭐냐 한때우리나라에서 유행하던 민들레 영토 같은 느낌이랄까...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 받을려고 메뉴판을 달라고 했는데 종업원이 카운터 바로 위에

한글로 써있는 커피모양샘플(진열되어 있음..한글로 ㅎㅎ)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군요

커피 스무디랑 카카오 스무디 두 잔을 시켜놓고 자리를 앉으려는데 우선 비좁고 사람도

많아서 테라스 담배 피우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지나 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있었네요

신기한건 호치민은 여러 다른 동남아들의 비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거의다가 서양애들이나 중국 일본 애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사이공 스퀘어하고 여기만 빼구요..^^

 

마시던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나와서 위쪽으로 5분정도 현지가이드를 따라 걸어가니

그 유명한 호치민 중앙우체국과 노트르담 성당이 나오더군요

저와 제 친구는 인증샷을 찍고 우체국 안을 살피던 중 기념품 파는곳을 발견하고

기념엽서 하나 샀네요.엽서인데 펼치면 성모양이 나오는건데 여러 가지 종류가 많더군요

새도 있고 동물도 있는데 현지 가이드가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샀는데

이미 이번설 때 조카한테 뺐겼네요 ㅜㅜ

 

그리고 차를 타고 간곳은 전쟁기념관인데 베트남전의 참상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특히나 인상 깊었던곳은 감옥이었는데 프랑스군들이 썼던 킬로틴 그리고 여러 가지

고문도구 감옥의 복원 모습..정말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호치민 여행이 좋았던 이유는 여자도 물론 좋았지만

낮 시간때 지루하지 않아서였는데요 지난번에 태국이랑 필리핀에 갔을때도 좋았지만

제가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해양스포츠에 대해 관심이 없는 까닭에 낮 시간에

주로 호텔에서 쉬거나 마사지만 계속 받고 밤만 기다려온^^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정말 볼껏도 많았고 로컬음식이며 정말 대만족(200%) 느끼고 갑니다

생각보다 한국사람도 많이 없어서 베트남 현지의 살아있는 문화와 역사까지도

정말 동남아 최고의 여행이었네요..정말이지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여행이었고

이번 봄에도 골프여행 조를 짜고 있네요.^^

 

슬슬 배가 고파지고 현지식과 한식을 고르던 도중 또 언제 먹겠냐며 현지식을 골랐죠.

차를 타고 10분정도 식당으로 이동을 해서 현지식당에 도착 후에(중부지방)식 쌀국수인

분보후에 분짜 모닝글로리 게살볶음밥 팟타이 등등..진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네요

매운 쌀국수 분보후에 에다가 매운고추를 좀 더넣고 고추기름을 넣고 먹었더니

딱 한국스타일이더군요 분짜는 집이 종로쪽인지라 엠어이 라는 베트남식당에서

종종 먹었지만 이 쌀국수는 진짜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딱 한국사람 입맛이더군요..

강추합니다..지금도 생각나네요 ㅜ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한국여자애들이 사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이길래

나중에 한국인 메니져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베틀트립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어쩐지...규모도 상당히 크고 고급스러워서 방송에 나오겠거니했는데 여기가 거기였다니

현지 가이드가 그러더군요 여기 이정도 되는 규모의 맛집이 30군데 정도 있다고

다시 한번 놀랐네요..베트남 최고라더니..그 말이 틀린말은 아니더라구요..

암튼 배부른 배를 이끌고 간 다음일정은

 

마.사.지.. 발리라고 벤탄 시장 인근에 위치한 곳이었던 것 같은데 밝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두시간 정도 된다고 현지 가이드가 얘기해 주더군요

호치민 마사지는 신기하게도 이발소 의자같은 침대 하나짜리가 아니고 두 개가 분리되어있는 의자인데

발부터 닦아주고 중간에 스톤으로 문질러주는 식이더라구요

중국 발마사지랑 필리핀 스톤마사지 반반느낌..그냥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좋았습니다

특히 밥 먹고난 다음에인지 몰라도 잠이 솔솔오더군요.제가 마사지를 좋아해서

동남아 갈때마다 1일 1마사지는 항상 하는데 역시나 마사지는 좋더라구요

특히 돌로 문질러주는데 따끈따끈한 느낌이 한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시간이 그냥 가더군요

마사지를 끝내고 너무 좋아서 2달러 팁으로 주고 나왔네요..아시는분들은 아실꺼에요^^

진짜 너무 열심히 해줘서 특히 스트레칭 할때는 저를 거의 들어 올리더군요

 

마사지를 끝내고 나와서 차 한잔 먹고 다음 차를 타고 간곳은 비텍스코타워

현제 호치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고 렌드마크로 유명한 곳인데 우리나라 현대건설이

연꽃이 피는 모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네요

현지가이드가 티켓팅을 하고 셋이 초고속 엘리베이터에 탑승 한번에 49층까지(원래는 68층)

올라가서 전망대를 구경하는데 ...

호치민 시내가 전부 한번에 다 보이더군요 전망대 야경이 그저 그런줄 알고 일정에 있어서

그냥 따라 왔지만 정말 않왔으면 후회할뻔했네요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아직 해가 떠 있어서 야경은 이른줄 알았는데 한 20분정도 구경하고 있으니

현지 가이드가 따라오라고 하더군요..

그건 바로 하이네켄 행사,,, 49층에서 다시 한번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60층으로 올라갔더니 행사장이 나오더라구요..ㅎㅎ

하이네켄 녹색유니폼을 입은 직원을 따라서 투어 하는 식인데

60층.59층.58층..이렇게 다니면서 3D체험.맥주시음.생맥주만들기.폴라로이드기념사진.클럽체험맥주무제한.

자동차경주게임.축구..뭐 이런 식으로 40분정도 진행하더라구요

나름 친구랑 둘이 재미있었네요..제 친구는 거기서 또 기념품 하이네켄 모자를 구입했네요

한국돈 4천원정도.. 암튼 이새퀴는....

이런저런 행사를 끝내고 다시49층으로 내려왔는데..해가 졌더라구요..야경을 다시 봤습니다

아까와는 또다른 야경이더군요..특히 오토바이 불빛들이 예술이더군요

메콩강을 기준으로 성냥갑같은 모습들에... 호치민 시내의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20분쯤 더 보고 내려오니 하이네켄에서 이름이 씌여진 맥주 한병씩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오^역시 하이네켄..앞으로 하이네켄만 먹는다고 저랑 제 친구랑 서로 그랬네요..

나중에 한국인 메니져 왈 호치민에 공장이 있다네요..하이네켄 호치민 공장이요

원래 베트남 맥주는 333 비아사이공 이런건데 제일 많이 팔리는건

싱가폴 타이거맥주 라네요..그 다음이 하이네켄이구요..

그래서 하이네켄이 1위 자리를 탈환하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나 뭐라나 ㅋ

 

내려와서 비텍스코 앞에서 친구와 인증샷 한 장 박고 차를 타니 어느덧 저녁식사타임

어제 갔던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맨 꼭대기 식품매장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간곳은 일본식 샤브샤브 뷔페..키치키치

개개인이 먹을 수 있는 팟이 별도로 있고 회전 초밥식으로 체인이 돌아가서 마음껏 골라

뷔페식으로 먹을수 있게 되있더군요..옆에 초밥이랑 김치 새우과일등등..전부 무제한이더군요..

진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소고기.버섯종류..생새우..어묵..각종 신선한 야채등등

전부다 맛있었습니다..제가 지금 후기를 쓰고 있지만 정말 호치민에서 먹었던 음식들

하나하나가 인상 깊게 좋았습니다..지금껏 동남아 다닌데중 단연 최고라고 할수 있겠네요

제가 오지랖이 좀 넓어서 이렇게 주절 주절 누군가를 위해서 베트남 황제투어후기를  1빠로 남김답니다 ㅋ

나중에 호치민을 방문해 보시면 잘아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정성들여서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황투어 한국 매니저와 현지가이드 듐 때문입니다

정말 너무 고마웠고 같이 같던 제 친구한테도 가오(?) 면이 많이 섰습니다

사실 제가 꼬셔서 같이 왔거든요 그래서인지 더욱 신경이 쓰이는 투어였습니다.

아무튼 정말 배터지게 먹고 개구리 뒷다리 샤브샤부도 너무 맛있어서 7개나 먹었네요

꼭 드셔보시길...

 

식사를 여유 있게 마치고 나서 제 친구 어제 파트너의 출근 알림을 받고(카톡으로 지들끼리ㅠㅠ)

다음 행선지인 가라오케로 급하게(?) 갔습니다

한국인 메니져가 이왕이면 다른 곳으로 가라고 했지만 제 친구의 완강한 고집을 꺾을 수가

없어서 다시 어제 그곳으로..방도 그방 .. ㅠ.ㅠ

전 차도남답게 어제 그 애는 거르고 다른 애로 쵸이스..물론 스타일은 육덕풍만..

어제 제 친구 파트너는 저를 플레이보이라며 .....뭐 암튼 제 노래로 선방으로 시작

저의 새로운 파트너의 한국노래 메들리로 2시간 정도 싫컷 놀고 같이 호텔로 들어 왔습니다

저는 역시나 한번하고 껴안고 함께 자는 것을 즐기는데 제 친구는 역시 3번

그런데 중간에 잠이 않와서 둘이 저 몰래 나갔다 맥주 한잔하고 들어 왔더라구요

폭스라는 비어바에 같이 갔다 왔다고 하던데 둘이 결혼이라도 할 기세인 것 같아요

지금도 저한텐 말은 않하지만 이새퀴....옛날부터 뒤로 호박씨 까는건 재주가 있던

고양이 같은 새퀴라서....뭐 암튼 둘이 좋았나봐요..나중에 들은 애기인데 폭스.킹덤.부부젤라..

뭐 이런 비어바들이 유명하다고 하네요.호치민은 역시 한국메니져가 얘기한데로 5번이상은

와야 겨우 안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볼게 많고 먹을께 많다네요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마지막날 편은 다음에.. 또 쓸까 말까? ㅋ

후기 쓰다가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 호치민 진짜 졸라 다시 가고싶네요..

이런게 오라오라병인가 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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