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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현지에서도 따라하는 업체들이 너무 많아진다고 하셨는데 

댓글로 걱정하신것 처럼 정말 따라하는 업체가 생길까 싶어 저도 투어내용을 아주 자세하게 적진 않을게요

 

 

자 이제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해상투어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1) first 

 

어제 다음날 투어가 있으니 일찍 자자 라는 제안에 파트너들도 흔쾌히 오케이 해줘서 

컨디션이 꽤나 좋았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로 처음에 사장님께서 붙여주셨던 파트너들이 진짜 

마인드며 여러가지로 꽤나 잘 챙겨줬던 친구들이었네요~~

 

제 친구와 파트너는 여전히 자고 있고 

저와 제 파트너는 일어나서 제 노트북으로 같이 

세부 친구들이 자주 보는 영상을 봤습니다. 

 

우리가 페이스북 페이지 "야동말고 축동" 뭐 그런 페이지 잘 보는 것 처럼

얘네들도 자주 보는 페이지가 있는 것 같은데 

주로 중국영상들이 많습니다. 

저는 별로 안웃긴데 이친구들은 배꼽잡고 웃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

 

곧 친구와 파트너가 일어나고 둘이 열심히 씻고 준비할때 

저는 파트너와 둘이 달라 붙어서 영상을 봤습니다. 

 

그걸 보더니 친구 파트너가 어디서 배웠는지 한국말로 

"좋은 시절 오래 안간다" 하고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되어 우리의 친구 가이드 JC를 만나서 점심을 먹고 해상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해상투어는 막탄에 있었어요. 

 

이때부터 저와 제 친구는 우리가 비용을 지불할테니 JC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했습니다. 

(사실 매끼 사줘도 될만큼 잘 챙겨줬어요.)

제친구는 항상 자유여행만 다녀서 가이드를 만난 경험이 거의 없는데 

이제 어딜가도 가이드의 기준은 JC가 될것 같다고.... 

그정도로 아주아주 괜찮은 친구입니다. 

 

여튼 JC가 그건 게스트에 대한 매너가 아니라며 한사코 거절하는 거에요~~

이미 전용밴 드라이버와도 엄청 친해져서 넷이 같이 먹자라고 

몇번이나 권해도 later~~ later~~ 하길래 조금 섭섭했는데 

그래서 친구와 저는 팁을 좀 많이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양주를 한번더 사주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ND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먹고 싶은 메뉴를 대략 말해주면 JC가 안내해줍니다.그게 아니라면

원래 정해진 코스대로 가셔도 되요)

 

해상투어 장소에 왔습니다. JC가 이쪽으로 워낙 빠삭한데다가 JC의 홈그라운드라서 

진짜 아주아주아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님들 세부에 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줄 아세요? 

 

바다가 예술입니다. 

아무렇게나 대충대충 사진찍어도 눈부신 사진이 나옵니다. 

뭐랄까.... 한국의 바다와는 차원이 달라요. 한국에 지저분한 서해만 가도 속이 뻥뚫리는데 

바다색깔 예술이고 

하늘 엄청 맑은 세부의 바다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JC가 센스있게 진짜 사진 많이 찍어줘요~~ 

 

투어 코스 카피 우려 때문에 아주 자세하게 적진 못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상투어 있는 날이면 그냥 마음놓고 JC에게 위임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알아서 잘 해 줍니다. 

심지어 배고플까봐 과자나 음료, 맥주, 간단한 식사거리 까지 모든걸 JC가 다 해줍니다. 

그냥 맡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와 제 친구는 첫 투어때도 그랬지만, 

옷을 잘 갖춰 입고 나와서 배에서 래쉬가드로 갈아입었습니다. 

물론 슬리퍼도 따로 챙겨왔구요 수건도 가져왔는데 

 

센스쟁이 JC가 우리 쓸 수건 준비해왔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날은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즐기세요!!!!!! 수영복, 슬리퍼, 선크림, 선그라스만 준비하시면 

모든게 만사 형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개의 코스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에서 

친구와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 3rd

 

사실 이날 투어에 파트너를 데리고 올수 있었습니다. 제 파트너는 특히 더더욱, 제 친구 파트너도 마찬가지로 

같이 가고 싶어 하더라구요. 

호텔에서 담배 한대 피우면서 친구와 계속 상의 했었는데, 

혹시나 투어 도중 만나게 될 한국인이 걱정되어서 결국 놓고 왔습니다. 

(이 부분은 미리 일행들과 함께 사장님 만났을때 함께 상의하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솔직히 저는 조금 후회했어요)

 

친구는 예전에 다른 동남아 여행중에 인스타 사진때문에 살짝 골치아팠던 기억이 있다고 해서 

친구는 거부했고 저는 그런거 원래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데려갈까 했으나 친구가 가뜩이나 영어가 조금 안되는 데 심심해 할까 싶어 그냥 

저녁에 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데리고 와도 재밌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JC에게 데리고 가고 싶다고 미리 이야기 해 놓으면 알아서 다른 한국인들이랑 동선 안겹치게 챙겨줄것 같았어요. 

JC가 한국인이 어디에 언제 많은지 거의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구요. 

마지막날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날 돌아오는 배에서 친구와 결국 마지막으로 파트너를 바꾸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고 

저는 사실 파트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굉장히 고민했는데 언제 다시 오게 될지 아직 확실하게

모르는 상황에서 좀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결국 이게 저는 최악의 한수가 되었어요.............

 

 

4) 4th

 

남은 투어를 소화하는 동안 파트너에게 섭섭하다고 메세지가 오네요.. 그래도 이해한다며 

오늘 재밌게 보내라고 하길래 미안하다고 몇번 말하고 투어 마무리 후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바다에 다녀와서 그런가 컨디션이 쭉쭉 내려갔어요. 그래도 새로운 친구들이 오니 

조금 파이팅....하려고 했습니다....

 

이날은 JC에게 부탁해서 세부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메뉴를 한가지 테이크 아웃 해왔어요. 

그래서 식사후에 마트에 들러서 

과일종류를 사고 (과일은 망고 빼고 그다지 맛있지는 않습니다. 파인애플에 실망했어요 ㅋㅋㅋㅋㅋ)

양주 한병사고 한국식으로 딸기우유도 한팩 사고 이것저것 군것질 거리도 샀습니다. 

 

푸짐하게 차려놓고 늘어져 있으니 파트너들이 들어오네요. 

 

외모는 쏘쏘. 그래도 좀 뭐랄까 처음 친구들보다는 조금 순수해 보이기도 하고 

밝고 한국말도 꽤나 알아듣는 편이라서 나쁘지 않았어요. 

 

문제는 해상투어를 해서 그런지 제가 감기기운이 슬슬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혹시 몰라 약을 먹었어야 하는데 

한숨자고 나면 괜찮겠지 생각에 그냥 양주를 마셨어요. 

그리고 만취해버렸습니다. 

 

 

5) 5th

 

제가 내상 어쩌고 했지만 결국 제가 너무 취해서 그리 느겼던것 같아요. 

처음 친구들은 진짜 우리한테 엄청 맞춰줬었어요. 뭐랄까... 딱봐도 한국말 어설픈데 계속 쓰려고 하고 

먼저 게임하자고 하기도 하고.... 

근데 이친구들은 서로 다같이 조금 취하니까 자기들말로 중간중간 계속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살짝 기분이 상했어요. 

 

제친구한테 물어보니 친구가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제가 취해서 그랬는지 저는 그게 좀 별로 였습니다. 

JC도 처음 파트너와 너무 잘맞아서 이친구들이 별로 라고 생각한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피곤해서 그냥 자려고 하다가 어찌어찌 노래방까지 갔습니다. 

너무 취해서 그다지 재밌게 놀지도 못했어요 ㅠㅠㅠㅠㅠㅠ (아까운 내시간......)

여러분 체력관리, 꼭 하세요!!!!! 체력관리 어려우시면 

숙취 드링크, 술 안취하는 약 꼭 준비하시구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게 있는데 투어마치고 저녁에 어떻게 할지 

JC와 의논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호텔이니까 투어 마치고 할게 호텔에서 술마시는 것 밖에 없더라구요............. 

차라리 두번째날 파트너들이랑 같이 놀러 나갔으면 재밌었을 텐데 

마지막날이라고 불태우자고 

 

만취상태로 놀러 나간게 저는 실패였어요 ㅠㅠㅠㅠㅠ

노래방에서 제가 계산을 하고 나온이후에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일어나보니 파트너와 같이 누워있네요. 옷도 안갈아입구요.... 

 

 

6) 6th

 

감기기운때문에 목이 팅팅부어서 온몸에 열이 펄펄 끓더라구요. 

파트너가 괜찮냐며 오늘 쉬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아침에 약속이 있어서 얼른 가봐야 한다고 쏘리 하더니 후다닥 가버리네요. 

쩝...... 

 

뜨거운물에 몸을 담그고 생각좀 해보니 얼핏 얼핏 기억나는게 

노래방 갔다가 클럽에 갔고 제파트너 마음에 안든다고 클럽 안간다고 

땡깡 부리던게 생각이 나네요.... ㅠㅠㅠㅠㅠㅠ

 

결국 이친구와는 아무것도 못하고 보내버렸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JC한테 내가 어제 실수 한거 없냐며 미안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길래 

거듭 사과하고 

친구한테 자세히 물었습니다. 

 

술이 문제라며..... 

파트너 마음에 안든다고 JC한테 막 뭐라 했다는데 진짜 아직도 미안해지네요.... ㅠㅠㅠㅠㅠㅠ

사장님 JC한테 정말 너무 미안했다고 꼭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 술 조절해서 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가능하면 첫째날 이후에도 그냥 호텔에서 술마시는 것 보다는 

파트너가 마음에 든다면 JC와 상의해서 이것저것 해보는게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아까운 내시간이여.. 아까운 내 파트너....) 

 

그리고 제가 별로라고 난리쳤던 파트너는 한국인들한테 제일 인기 많은 파트너였대요..........

역시 술이 문제인가봅니다. ㅠㅠㅠㅠ

 

결국 사장님이 잘 준비해주셨는데 제가 스스로 내상의 길로 들어간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아픈몸을 이끌고 마지막날을 향해 갔습니다. 

 

 

 

 

 

  • ?
    황제여행 2018.04.13 12:08

    투어 오셔서 아프시면 저희가 아주 속상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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